AI 전력 = LNG·SMR의 시대? AI 인프라 얘기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전력이 많이 필요하니 큰 발전소가 필요하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나 역시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 결국 SMR이나 대형 CCGT(가스터빈발전소) 처럼 수백 MW급 설비가 진짜 수혜자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전력 수요가 커지면 설비도 커진다는 건 기존 전력 산업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공식이었다.실제로 원전·대형 복합화력 중심의 기업(GE Vernova, Mitsubishi Power, Siemens Energy 등)이 AI 전력 수요 기대감으로 시장 초반에 강하게 올랐던 것도 사실이다. 근데 최근 전력 인프라를 더 깊게 들여다보니, AI 시대의 전력 수요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기저부하 → 대형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