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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000150) - 두산 주담대 의미 해석 (feat. 두산로보틱스)

그냥 대출 받으면 되지, 굳이 주담대?최근 두산이 두산로보틱스 지분을 담보로 5,500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을 일으켰다.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솔직히 의문이 들었다. 회사 자체가 유동성 위기에 빠진 것도 아니고, 차입 여력도 충분히 보이는데, 왜 굳이 자회사 지분을 담보로 걸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자금은 두산전자의 CCL 증설 자금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왜 두산전자가 대규모 증설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 참고: 2025.06.19 - [주식 리서치] - 두산 (000150) - 애널리스트 목표가, 그 이상을 추정한 방법론 공유 (feat. 엔비디아 향 CCL 독점) ) 오늘 발표된 삼성전자의 P5 라인 증설 재개, 지난주 발표된 메타의 AI 데이터센터 향 40..

LS일렉트릭 (010120) - AI 냉각 시대 숨은 핵심 공급망?

2024년 전력 · 변압기 업종의 주가 폭등.. 그 이후2024년 내내 전력 및 변압기 업종은 말 그대로 '핫'했다. 대표주자인 HD현대일렉트릭은 주가가 9만원 초반대에서 연말엔 40만원 수준까지 올랐다. 이미 3조원대 초중반의 시가총액이었던 기업이 한 해 만에 15조원 가까이 평가 받은 해였다. 산일전기 같은 변압기 회사의 IPO도 있었고, '25년 상반기에 들어서는 사모펀드들이 파워맥스, 국제전기 등 중소형 업체들을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전력은 앞으로 몇 년간 핵심 테마가 될 수 밖에 없는 산업이라 생각한다. 특히 AI와 전력이라는 두 축이 맞물리면서 그 성장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AI가 활성화된 이후에는 어떤 플랫폼이 AI를 잘 활용하는지도..

GE Vernova (GEV) -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 전력 공급사 (2)

이어서 GE Vernova의 SMR 사업, Grid 사업, 그리고 투자 관점에 대해 정리해보려 한다. Power 사업부: 원자력과 SMR, 아직 비중은 작지만 Growth Momentum 유효SMR (small modular reactor)는 말 그대로 소형 원자로인데, 대형 원전보다 설치가 쉽고, 분산형 전원을 쓰기 좋아 앞으로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 한다. 데이터센터 근처에 직접 설치하는 것도 고려되고 있다.GE 버노바는 캐나다 OPG(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전력 생산량의 약 절반을 담당하는 국영 기업) 와 함께 북미 최초 상업용 SMR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상용화는 대략적으로 2030년쯤 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요한 건 GE버노바가 이 시장의 초기 주자 중 한 곳이라는 점이다. NuScale..

GE Vernova (GEV) -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 전력 공급사 (1)

"전력이 부족해 인공지능이 멈출 수 있습니다."2025년 5월, 일론 머스크가 CNBC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다. 최근 산업 흐름을 보면, 일론이 한 말이 결코 허풍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이미 AI 수요만으로 전력 부족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앞으로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UAM 같은 기술들이 빠르게 상용화되면 전기 수요는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이다. 정부도 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 같다. 트럼프가 우라늄과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 검토하고 있다는 뉴스도 있었고, 작년부터 에너지는 다시금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GE Vernova라는 회사가 눈에 들어온다. 단순히 전력장비만 파는 회사가 아니라, AI 시대의 전력 인프라 중심에 서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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