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3일 샌프란 출장에서 느낀 체감 차이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2-3-2 배열, 좌석 수가 많지 않다.
맨 앞줄 좌석은 특히 발이 훨씬 넓게
이번 출장은,, 많이 빡셌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1박 3일 일정이라 컨디션 관리가 중요했고,
미팅 스케줄도 하루종일이라 처음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Premium Economy)를 타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 “업그레이드하길 정말 잘했다.”
좌석 & 공간: 확실히 다르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2-3-2 배열, 좌석 수가 많지 않다.
맨 앞줄 좌석은 특히 발이 훨씬 넓게 뻗을 수 있어서 리클라이닝 상태에서도 여유가 있다.
(이코노미 앞좌석이랑 원리는 비슷하지만, 추가금은 따로 없다.)

좌석 크기는 공항 리무진 좌석 정도로 보면 된다.
이코노미 대비 훨씬 넓고, 팔걸이 간격도 여유 있다.

무엇보다 감동이었던 건 발받침대.
버튼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서, 뒤로 젖히고 발을 올리면 진짜 편하다.

이거 유무 차이가 체감상 엄청 크다.
이코노미는 다리가 90도로 고정돼서 너무 불편했는데, 프리미엄은 거의 누운 느낌.
수면 & 편의성: 'Cozy' 그 자체
이코노미는 얇은 요 같은 담요와 목배게 느낌의 쿠션이지만,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푹신한 베개와 두툼한 이불을 준다.

또, 창문 밝기 조절이 버튼식 자동 차광이라 눈부심이 없고,
헤드폰도 제공된다 (이코노미는 기본 이어폰).

비행 중에 컨디션 유지가 확실히 됐고, 출장이라면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느꼈다.
기내식: 이코노미와 동일
음식은 이코노미랑 똑같다.
그래도 요즘 유나이티드 이코노미 기내식이 꽤 괜찮은 편이라 큰 불만은 없었다.
기내식보다는 좌석 편안함이 진짜 핵심 차이다.
가격 & 체감 가치
내가 간 일정 기준, 비즈니스는 편도 약 500만 원대,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이코노미 + 약 80만 원 수준이었다.
내 경우:
- 왕복 항공권 약 210만 원
- 출국편 프리미엄 이코노미 업그레이드 (+80만 원)
- 복귀편 이코노미 앞좌석 (+40만 원)
→ 왕복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탄다면, 총 약 250만 원 수준.
비즈니스 왕복 (약 1,000만 원) 대비 1/4 가격에 충분히 컨디션 유지가 가능했다.
출장 일정이 타이트할 때, 비즈니스를 탈 여력이 안된다면,,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제안하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이라 생각한다!

베이직 이코노미는… 진짜 '베이직(?)' 하다
유나이티드의 베이직 이코노미(Basic Economy)는
- 수하물 1개도 '추가' 요금
- 좌석 지정도 '유료'
이 정도면 차라리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업그레이드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실제로 복귀편에서 이코노미를 탔는데, 앞좌석이라도 허리, 다리, 어깨까지 정말 힘들었다.
아,, 체감상 이코노미가 더 좁아진 게 맞구나 싶었다.
결론
출장, 장거리, 컨디션 중요 -
이 셋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프리미엄 이코노미 강력 추천!
비즈니스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이게 가성비 최적 구간이다.
특히 회사 출장이나 장시간 비행 시엔, 비용 대비 만족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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